[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계 대부' 고(故) 전유성이 세상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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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전유성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후 서울 여의도로 이동, KBS2 '개그콘서트' 스튜디오에서 노제가 치러졌다. 이후 장지인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서 영면에 들었다.
앞서 고인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해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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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과거 폐렴과 코로나19 후유증을 앓았으며 최근 폐 절제 수술 이후에도 상태가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생전에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측근들과 장례 절차에 대해서도 직접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지자, 수많은 개그계 선,후배, 동료들이 조문하며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또한 사실혼 관계였던 전처인 가수 진미령은 근조 화환을 보내 마지막 인사를 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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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유성은 1969년 TBC 방송작가로 일하다가 이후 개그맨으로 전향해 '좋은 친구들', '유머 1번지', '우리말 겨루기', '웃으면 복이와요' 등 수많은 예능에서 활약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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