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안 미모 관리법과 삶의 철학을 솔직히 털어놨다.
송혜교는 "가방을 소개하는 건 처음"이라며 드라마 대본, 비타민, 스케줄 수첩, 모자 등을 공개했다. 특히 친구에게 선물 받은 '크라이베이비' 인형을 꺼내며 "갖고 다니면 자꾸 뺏으려는 분들이 많아 빼고 다닐까 고민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의 변치 않는 미모 비결은 의외로 간단했다. "특별한 건 없고 화장을 깨끗하게 지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클렌저와 가루비누로 세안 후, 나이트크림으로 수분을 충분히 채운다"고 밝혔다.
또 "나쁜 상황이 와도 빨리 받아들이고 즐겁게 살자는 주의다. 나쁜 일이 있으면 곧 좋은 일도 온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했다.
아름다운 여성상에 대해서는 "자기 일을 열정적으로 해내는 여자가 가장 멋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나도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늘 수첩에다 모든 걸 적어놓는다. 친구들이 전화 와서 '몇 월 며칠 시간 돼?' 하면 바로 대답 못한다. '이따 집에 가서 수첩 보고 전화 해줄게' 한다. 너무 옛날 사람 같죠? 저한테 너무 중요한 수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망언을 멈춰주세요'라는 자막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혜교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출연한다.
'천천히 강렬하게'에는 송혜교 외에 공유, 차승원, 이하늬, 설현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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