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우승 도전이 하루 밀렸다.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칠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예비일인 29일 편성됐다.
LG는 지난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9대2로 승리하면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남은 경기에서 1승으르 거두거나 한화가 패배하면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이날 오전부터 대전 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오후 늦게까지 예보가 있었지만, 오후 2시 무렵에는 그치는 것으로 바뀌었다.
정비를 마쳐도 3시 쯤에는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일단 상황을 보기로 했다.
날씨가 변덕을 부렸다. 대형 방수포를 걷고 정비에 돌입하자 다시 비가 오기 시작했다. 결국 다시 방수포가 깔렸고,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양 팀 모두 29일 선발 투수를 그대로 에고했다. LG는 임찬규가 나온다. 대표적인 '한화 킬러'다. 올 시즌 26경기에서 11승6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두 경기 모두 패전투수가 됐지만, 한화를 상대로 4경기 2승무패 평균자책점 0.62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화는 선발투수를 바꿨다. 코디 폰세에서 정우주가 나선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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