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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에 승점을 놓칠 수 없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8위 안양은 불과 27라운드 직전까지 흔들렸던 분위기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3연승을 달리며 어느새 순위는 8위, 상위 팀들과의 격차를 고려하면 파이널A도 꿈이 아니다. 직전 울산전에서 골대를 두 차례나 강타하는 불운 끝에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것이 아쉬움이었다. 유병훈 감독은 경기 전 무실점을 강조했지만, 승리 기회를 눈앞에서 놓친 것은 한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한 것이 수확이었다. 광주를 상대로 올 시즌 승리가 없는 안양은 마지막 외나무다리에서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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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안양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모따와 채현우, 중원은 문성우, 에두아르도, 마테우스가 호흡을 맞춘다. 윙백은 김동진, 강지훈, 스립개은 토마스, 김영찬, 이창용이 구성한다. 골문은 김다솔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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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