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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에 승점을 놓칠 수 없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광주는 두 시즌 만에 파이널A 복귀를 원한다. 아사니의 이적 후 흔들리던 분위기를 재빠르게 수습했다. 최근 7경기 5승2패, 코리아컵 결승까지 올라간 상승세가 돋보인다. 다만 직전 서울전에서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0대3으로 패배한 것은 광주에도 걱정거리다. 공격이 터지지 않는 날에는 이정효 감독도 쉽게 잡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안양을 상대로 올시즌 2승을 거둔 상성에서의 우위에 기대를 더 걸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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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광주는 안양을 상대로 2승이다. 이정효 감독 부임 이후 안양에 패한 경험이 없다. 이 감독은 "안양이 후반에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전반에 우리가 실점하지 않고, 의도한대로 잘 끌어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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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승부처에 대해서는 "안양의 외국인 선수들이 기량이 좋다. 그 선수들을 어떻게 막느냐에 따라서 오늘 승패가 갈리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김정현, 권경원 등 안양의 일부 핵심 선수들이 결장하는 점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들이 좀 빠져있기에 그래도 다행이라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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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일부 예민한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최근 K리그 공청회에서 논의되며 화제가 된 1부리그 팀 수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는 "기사로 봤다. 오늘 말씀드리는 건 아닌 것 같다. 시즌 후에 대한축구협회 이사직으로 물어본다면 그때 디테일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안양과 광주가 올 시즌 파울 2, 3위를 달리는 점에 대해서도 "그것도 아주 명확하다. 대한축구협회 이사직으로 물어본다면 이야기하겠다. 다만 K리그 감독으로 물어보신다면 말씀 드리지 못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양=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