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말씀대로 내일부터 씩씩하게."
코미디언 김신영이 고 전유성의 유언대로 29일부터는 활기찬 코미디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신영은 2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나의 어른 교수님 편히 쉬세요. 말씀대로 내일부터 씩씩하게!"라는 글과 함께, 고 전유성과 함께 촬영한 사진, 장례식장 사진 등을 공개했다.
특히 김신영은 전유성의 빈소 영정사진 앞에서 웃는 얼굴로 앉아서 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끈다. 고인의 뜻에 따라 코미디언으로서 항상 웃는 얼굴을 보이기 위함이다.
김신영은 고 전유성과 생전부터 각별한 사제지간으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는 늘 곁에서 고인을 간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이날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된 영결식에서는 직접 추도사를 낭독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유성은 향년 76세이던 지난 25일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되며 장례식은 유언에 따라 희극인장으로 치러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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