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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동건은 한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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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은 전신촬영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의사를 만나 "심하지 않을 때는 충혈이 되고 약간 초점이 덜 맞는 느낌이었다. 근데 심할 때는 충혈도 굉장이 심하고 빛에 예민해진다. 빛을 보는 게 고통스럽다라고 느꼈다. 심할 때는 한쪽 눈의 시력 저하까지 겪었을 정도다"라며 무려 1년 넘게 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해 지켜보던 이들을 걱정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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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은 "근데 제가 이 증상이 한 달에 한 번씩 발현 된다. 그래서 안과에서 추가적으로 주는 항생제를 먹어야 가라 앉는다. 거의 안약을 달고 살았다. 그게 1년 동안 계속되서 답답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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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직성 척추염이란 척추가 강직되면 굳어가는 병이다.
이에 이동건은 "10년 전에 자다가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이 온 적이 있다. 그래서 3~4시간 동안 계속됐다. 그때는 목 디스크를 의심했었다. 그래서 MRI도 찍어보기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상체를 지탱해주는 천장관절이라는 게 있다. 근데 우측관절보다 좌측관절이 안 좋다. 지금 관절염 2~3단계 정도로 제법 염증이 있었다라고 보여진다. 이런 증상을 종합해 볼 때 증상을 종합해서 판단하는데 몸의 염증이 반복되면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염증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몇 가지가 있다. 유전적으로 물려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동건은 "저희 가족에서는 유전적으로 없다. 제가 희귀한 거네요"라고 말했고, 의사는 "지금 괜찮다고 관리를 안하면 안된다. 관리를 꾸준하게 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동건의 어머니는 원인도 모르고 완치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는 의사의 말에 "내가 대신 앓아주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의사는 "제일 먼저 피해야 할 건 술과 담배다. 설탕과 밀가루도 끊어야 한다. 근데 비타민C가 염증에 좋다"라고 설명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