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윤선우·김가은 커플이 결혼을 한 달 앞두고 달달한 일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김가은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식 D-30…관리모드, 우리의 결혼반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가은은 예식을 앞두고 피부 관리샵을 찾아 민낯 상태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관리 후 환한 얼굴로 등장한 그는 자연스러운 생얼 미모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윤선우가 퇴근길에 떡볶이를 사 들고 집에 들어서자 김가은은 반가운 미소를 지으며 '관식이 모먼트'를 인증했다. 두 사람은 소박한 분식 타임을 즐기며 소소한 하루를 기록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웨딩링 공개였다. 김가은은 "저희 둘 다 화려한 걸 좋아하지 않아 최대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골랐다"며 두 달 넘게 기다려 받은 반지를 자랑했다. 실버 톤의 심플한 웨딩링에는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이 각인돼 있었다. 윤선우는 직접 반지를 건네며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고백했고, 김가은은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뜨리며 반지를 맞교환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손을 맞잡고 인증샷을 남기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공유했다.
팬들은 "10년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이라니 영화 같다", "웨딩링 심플하면서도 감동적이다", "정말 부부 같았는데 이제 공식 부부가 되는구나"라는 응원을 보내며 두 사람의 유튜브 영상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윤선우·김가은 커플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최근에는 이미 함께 생활하며 사실상 신혼 같은 일상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JTBC '눈이 부시게', tvN '슈룹', JTBC '킹더랜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감자연구소'에서 이옹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윤선우는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했으며 SBS '스토브리그', tvN '낮과 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연극 '나의 아저씨' 무대에서 도준영 역을 소화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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