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지예은의 당돌한 어필에 웃음을 터트렸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님아, 그 월급을 주CEO'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몬스타엑스 주헌과 권은비가 게스트로 나섰다.
속옷회사 CEO 송지효, 외식업 대표 하하, 카페 창업 6개월차에 접어든 권은비는 CEO 자격으로 멤버들의 면접을 진행했다.
권은비는 초반부터 "우리 회사는 비주얼을 보고 뽑는다. 딱히 뽑을 사람이 없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양세찬에게는 바로 '탈락'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또 "사실 외면도 중요하지만 난 내면을 본다. 양세찬은 외면도 내면도 탈락이다. 셔츠를 벗었을 때의 내면이 별로"라고 예능감을 뽐냈다.
하지만 지예은은 송지효의 속옷 회사 입사를 원했다. 지예은은 "지금 '직장인들'에 나온다. 유일한 직장인이다. 광고 회사에서 이직하려 한다. 전에 350만원 받았다"고 어필했다.
송지효는 인재상으로 '속옷을 입어볼 수 있는 사람'을 꼽았고, 지예은은 "저 생각보다 있거든요?"라며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하는 "먹는 거 좋아하냐"며 말을 돌렸지만, 지예은은 "저 생각보다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권은비는 "감사합니다. 들어가세요"라며 수습에 나섰다.
지예은은 사내 연애 경험에 대해 "못 했다. 진짜 제가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을 때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고 답했다. 또 강훈과의 러브라인이 없었다면서도 '사귀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는 "사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장동윤과 강훈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장동윤을 꼽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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