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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4%, 최고 20%를, 전국 평균 17.1%, 최고 1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5.8%, 최고 7.1%를, 전국 평균 6.5%, 최고 7.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며 막을 내렸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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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반란의 화마는 연지영과 이헌까지 덮치고 말았다. 연지영이 이헌 대신 제산대군의 칼을 맞고 쓰러진 것. 설상가상 이헌이 가지고 있던 망운록이 연지영을 원래 세계로 되돌려놓으면서 홀로 남겨진 이헌의 울음소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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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처럼 손님들에게 음식을 선보이던 중 연지영 앞에 양복을 입은 이헌이 나타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꿈에서도 그리던 얼굴을 만난 연지영은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며 그를 끌어안았고 이헌은 다정한 입맞춤으로 화답해 뭉클함을 더했다. 자신의 반려가 되어준다면 매일 비빔밥을 만들어주겠다던 이헌의 약속처럼 같이 비빔밥을 먹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폭군의 셰프'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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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각 인물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 셰프 연지영 역의 임윤아는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들며 탁월한 밸런스로 극을 이끌었고 이채민은 왕 이헌 캐릭터의 각양각색 매력을 표현하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한나(강목주 역), 최귀화(제산대군 역), 서이숙(인주대왕대비 역), 오의식(임송재 역) 등 배우들의 시너지는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힘입어 '폭군의 셰프'는 tvN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2025. 9. 15.~2025. 9. 25. 기준) 더불어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 TV-OTT 드라마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외신에서도 '폭군의 셰프'를 향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글로벌적인 인기를 누렸다.
2025 최고의 로맨틱코미디에 등극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12첩 반상처럼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엔딩 페이지를 가득 채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