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이용식 부부가 새로 생긴 가족인 손녀 이엘이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박장대소를 터득한 원이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수민은 '평창동 부부사기단-뽀식이네 일상 엿보기'라는 부제로 영상을 시작했다.
온가족이 나가는 첫 산책, 이수민은 "이엘이 덕분에 할아버지도 산책하네~"라 했고 이용식은 "걷기 싫어하는 내가 오늘 이엘이 때문에 걷는다"라며 끄덕였다.
이수민은 "와 이렇게 온가족이 산책하는 건 처음이다"라며 반가워 했다. 이용식 역시 "너무 더웠는데 오늘은 완전히 초가을이다"라고 즐거워 했다. 아빠 원혁부터 할아버지 이용식은 '차도녀' 이엘이를 웃기기 위해 각종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따라 한껏 신이 난 이용식에 사위 원혁은 "아버님이 산책하시면서 이렇게 신난 모습 처음 봤다"라 했고 "나 아빠랑 이 동네 산책이 처음이다"라는 딸 이수민의 감탄에 이용식은 "나 이런 기분 처음이다. 역시 이엘이랑 우리 가족들이 나오니까 좋다"라고 행복해 했다.
자식부부에게 홍삼 선물을 받은 이용식과 아내는 팔짱을 끼고 다시 산책을 시작했다. 이를 본 딸 이수민은 "쇼윈도 부부다. 이부부를 고발합니다"라며 엄마아빠의 다정한 모습을 놀렸다.
이용식은 "홍삼의 부작용인가?"라며 너스레로 맞받아쳤고 이내 "이럴 때 또 한 장이 날라갑니다"라며 아내에게 계속해서 만 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열심히 산책한 이용식은 자연스럽게 빵집에 도착해 "여기가 빵집이야?"라며 모른체 했고 아내 역시 "어떤 종류의 빵이 나왔는지 보고 가야 한다. 그냥 가면 예의가 아니다"라고 남편의 뒤를 따랐다.
다음날 원혁은 딸의 귀여움을 보며 "오늘 120일 됐다. 너 왜 이렇게 예뻐. 갈수록 이렇게 예뻐진다"라며 딸바모 면모를 보였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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