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알바가 가게 수익을 빼돌렸다고?
2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가 방송된다.
현장 세 컷에는 족발집에서 모임을 갖던 남성들 앞에 갑자기 낯선 여성이 난입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난입한 여성은 남성들에게 기막힌 요구를 했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남성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정체에 관심이 쏟아졌는데. 화제를 모았던 남성들을 히든아이에서 직접 만나 사건의 내막을 공개한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사장 몰래 가게 수익을 빼돌린 사건을 다룬다. 사장은 "현금가와 계좌이체 금액이 다르다"라는 고객의 문의를 받고 바로 지인을 손님으로 위장시켜 아르바이트생의 횡령 사실을 확인했다. 게다가 피해 금액이 무려 5천만 원에 달했다는 것에 박하선은 "어떻게 그렇게 큰 금액을 빼돌렸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아르바이트생들이 10대였다는 것. 출연진들의 말을 잊게 한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의 계획적인 범죄 수법이 담긴 CCTV 영상과 5천만 원을 탕진한 사용처까지 낱낱이 밝혀진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직접 수사에 투입되었던 "오패산 사건"의 범인 성병대의 범행 동기와 과정을 파헤친다. 성병대는 총격 사건 수사 과정에서 과거 청소년 강간 등으로 교도소에 수감 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자신이 복역하게 된 이유에 대해 "경찰이 씌운 누명 때문이다, 출소 후에는 경찰을 죽일 거다"라며 경찰에 대한 적대감을 보이기도 했고, 출소한 이후에도 단순히 순찰 업무를 보고 있는 경찰들의 모습을 촬영해 '이 경찰들이 나를 감시하고 있다'며 일명 '칵퉤 작전'이라 칭하는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후 성병대는 경찰 제거라는 터무니없는 목적을 가지고 사전에 범죄를 치밀하게 계획했고 총격 사건을 실행했다. 이를 본 김동현은 "확실히 제정신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젓기도. 체포된 성병대를 조사하기 위해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투입됐고 다른 경찰들과의 대화를 거부했던 성병대는 권일용의 '한 마디'에 자랑하듯 자신의 범행을 무용담처럼 이야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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