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우민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팬콘서트 '엑스타임즈 블랭크'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이번 앙코르 팬콘은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이어진 첫 솔로 팬콘서트 투어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마련된 무대로, 공연 콘셉트 역시 새롭게 확장됐다.
'엑스타임즈'의 슈기자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 시우민은 팬들과 함께 미스터리 '엑스'를 추적하는 스토리형 연출 속에서 게임 미션,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 발표한 미니 2집 '인터뷰 엑스'의 타이틀곡인 '위!' 비롯해 '캔트 헬프 마이셀프', '메이크 유 라라', '스위치 오프', '로스트 파라다이스', '러브 이즈 유' 등 수록곡 전곡과 지난 미니 1집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다.
시우민은 팬콘을 찾은 팬들을 위해 신곡 '오버드롭'과 '파이어 플라이스'의 무대를 깜짝 선보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신곡은 10월 발표 예정이다.
시우민은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와 유튜브 웹예능 '슈밍의 라면가게'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