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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현재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7경기 3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다만 올 시즌부터 출범한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로테이션 시스템 하에 시즌을 소화 중이다. 앞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소화하면서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지 못한 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줄어든 플레잉 타임 탓에 입지에 대한 설왕설래도 있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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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현 시점에서 사우디행을 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선수로 전성기에 접어드는 시점이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핵심 선수로 분류되는 상황, 상식을 뛰어 넘는 제안을 마다하지 않았던 사우디 팀들이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와 달리 재정 문제를 겪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그들의 제안에 귀를 기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긴 어렵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마찬가지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동안 사우디 팀들의 제안이 빅리그 수위급 선수 내지 전성기를 지난 스타급 선수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젠 팀내 핵심선수를 노릴 정도로 대범해졌다는 점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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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