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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던 성시경, 종영 ‘폭셰’ 윤아 극찬 “1년에 한두번 톡하는 사이…너무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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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성시경이 '폭군의 셰프'에서 열연을 펼친 윤아를 향해 '극찬 세례'를 퍼부었다.

지난달 30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에는 '상봉역 부흥축산' 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요즘 '폭군의 셰프'가 진짜 재밌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가 "16%? 17%?"라며 시청률을 언급하자 성시경은 "윤아가 워낙 잘하니까. 남자 배우도 너무 잘생겼어"라고 평하며 상대 배우 이채민에 대한 칭찬도 전했다.

이어 성시경은 윤아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성시경은 "윤아랑은 1년에 한두 번 연락하는 정도 사이다. 예전에 특별출연도 해주고 정말 착하다. 착하고 예쁘고 똑똑하고 신기한 아이다. 그래서 응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그러면서 "'폭군의 셰프' 같은 류의 드라마 일본엔 많은데 한국엔 없었다. 음식을 먹자마자 배우들이 날아가는 장면으로 바뀌면서 '우와' 하는 설정이 유치하긴 하다. (그런데)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다. 아이디어가 정말 딱 맞았다"며 작품 자체에 대해서도 호평을 보냈다.

한편 지난달 28일 종영한 '폭군의 셰프'는 최종회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해외에서도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2주 연속 1위, 5주 연속 TOP10 차트인을 달성했다. 방영 한 달 만에 누적 3240만 시청수, 2억 6580만 시청시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올해의 K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