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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청순 벗고 힙해진 아들맘…출산 후 달라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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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손예진이 한층 더 힙해졌다.

손예진은 30일 "'어쩔수가없다' 굿즈로 패션 완성(너무 옛날 말 같은) 혹시 레드페퍼페이퍼컴퍼니에서 전화오면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굿즈로 나온 가방을 멘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어쩔수가없다'의 영어 제목 'No other choice'가 새겨진 화려한 가방을 든 손예진은 가방에 맞게 힙한 스타일을 장착했다. 레이어드티셔츠에 편안한 캔버스화, 청바지를 매치한 손예진의 캐주얼한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