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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11개월 딸, 무대체질 맞네...3만명 생일 축하에 '손인사'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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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11개월 딸이 아빠를 꼭 닮은 연예인 끼를 뽐냈다.

김다예는 30일 "♥3만명한테 축하 받은 재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빠 박수홍 품에 안겨 무대에 오른 딸 재이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음악이 흘러나오자 손으로 리듬을 타는 재이 양. 이어 무대와 수많은 사람들이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한 채 반짝이는 눈망울을 자랑하며 관중석을 향해 인사까지 하는 팬 서비스로 아빠를 웃게 했다.

잠시 후 무대에 오른 재이 양. 아빠 박수홍은 "재이 사랑하고 첫 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딸의 첫 번째 생일을 앞두고 축하를 건넸다.

그때 현장을 찾은 약 3만명의 관객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박수홍은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이 과정에서 재이 양은 무대 체질인 듯 여유로운 표정과 함께 무대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