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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회원들 요가 매트로 직접 깔아주는 '열혈'요가원장…수강생 호평 이어지는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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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효리가 직접 요가 매트도 깐다.

이효리는 30일 '아난다 요가' 공식 계정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요가 수업 전 직접 회원들의 요가 매트를 깔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 톱스타지만 요가원장으로서 수강생들의 끝없는 호평이 이어지는 이유를 가늠케 한다.

이효리는 편안 요가 복장으로 매트 깔기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넘치는 예약으로 인해 몸살을 앓았던 '아난다 요가'는 10월부터는 새벽 수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뒤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했으나,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그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신의 이름을 건 요가원 아난다를 개원했다. 이효리는 2016년부터 제주도에서 요가원을 열고 직접 요가를 가르쳐왔다. 이번에는 서울로 무대를 옮긴 것. 그는 요가 클래스 일일권 가격을 다른 수업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수준인 3만 5000원에 책정하고, 직접 강습에도 나섰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아난다 요가원 10월 클래스는 예약 시작 10초만에 모두 마감됐고, 수강생들의 후기도 폭발하고 있다. 특히 수강생 사이에서는 이효리가 직접 선보인 '나무자세'를 따라하는 챌린지 열풍도 불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