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서권순이 금수저 집안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K-독기 헌터스' 특집으로 배우 김용림, 서권순,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권순은 "돈 많은 집에서 금지옥엽으로 자랐다"는 MC들의 질문에 "집을 지키는 분들이 따로 있었다. 경호원, 고용인, 베이비시터, 운전기사까지 있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시댁도 부자셨다. 결혼할 때 시아버지께서 건물을 지어 선물해 주셨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탁재훈이 "그럼 배우 일은 좋아서 하는 거네요?"라고 묻자, 서권순은 미소를 지으며 "너무 좋아한다"고 답해 진심을 전했다.
한편 서권순은 1968년 연극으로 데뷔,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활약했으며, 결혼 후 미국으로 이민해 11년간 생활하다 1982년 한국 무대에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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