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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이수지→안은진→선우용여 매니저 됐다..이 라인업 실화?('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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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신규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이번주 금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10월 3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SBS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스타의 하루를 밀착 케어하는 리얼 로드 토크쇼다. 두 사람은 20년 지기 절친으로, 오랜 세월 쌓아온 티격태격 브로 케미를 앞세워 스타들의 숨겨진 민낯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첫 회 'My 스타'로는 2025년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수지가 나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주역 장기용과 안은진이 출격을 알렸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현장을 함께하며 배우들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예능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조합인 만큼, 이서진, 김광규의 세심한 케어 속에서 어떤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배우 선우용여도 출연을 예고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제성을 얻고 있는 선우용여는 특유의 솔직하고 호쾌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이번 '비서진'에서는 이서진, 김광규와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예능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배우 엄지원도 'My 스타'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엄지원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자리를 동행해 특별 케어를 선보인다. 특히, 엄지원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르는 순간 이서진이 직접 배웅에 나서 화제를 모았는데, 그 배경과 전말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세심한 케어가 엄지원의 새로운 매력을 어떻게 끌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스타들의 일상 속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서진, 김광규 두 사람이 직접 발로 뛰었다"면서 "자연스러운 웃음과 공감이 녹아든 '비서진'만의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까칠한 수발러' 이서진과 김광규의 매니저 도전이 펼쳐질 SBS '비서진'은 10월 3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