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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영 커플은 김일우가 사전에 준비한 한복을 입고 나타나 '포토그래퍼'로 함께하는 빽가와 '헬퍼' 김종민의 극찬을 자아낸다. 신혼부부처럼 화사한 두 사람의 한복 자태에 김종민은 흐뭇해하면서 "혹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지?"라고 묻는다. 박선영은 "나야 스몰웨딩이 좋긴 한데, 드레스에 대해서는 로망이 있다. 다 감추고 싶지는 않지"라며 너스레를 떤다. 평소 김일우와 '신랑수업' 스튜디오에서 자주 만나 '김일우 잘알'인 김종민은 "맞다!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좋아하시니까~"라고 받아쳐 김일우를 빵 터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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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300일 촬영을 마친 네 사람은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한다. 이때 김일우는 "선영이가 나에 비해 아까운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선영과 길거리를 다니면 내 어깨가 으쓱해지고, 우쭐해진다. (주위 사람들이) 선영이가 아깝다는 얘기를 하면 난 솔직히 기분이 좋다"고 애정을 표현한다. 나아가 그는 박선영과 단 둘이 남게 되자, "벌써 300일이 됐는데 이러다 400일, 500일도 곧 올 것 같다. 우리의 3000일을 위해서~"라고 프러포즈급 고백을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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