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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은 극 중 오랫동안 살아온 동네 '파탄면'을 떠나고 싶어 하는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을 맡아 처음으로 KBS 안방극장을 찾는다. 하경은 2년 전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멀어졌던 백도하(이재욱 분)가 '파탄면'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혼란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복합적인 송하경 캐릭터의 서사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오늘(1일) 최성은은 작품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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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은 "송하경 캐릭터는 아끼는 사람일수록 더 살갑게 대하는 게 어려운 사람이다. 또한 당차고 삶에 대한 의욕도 가득한 만큼 대부분 일을 잘 해낸다"라고 해석하면서도 송하경의 키워드를 '밤송이', '초록', '나무'로 꼽았다. 그녀는 "하경이는 겉은 날카롭고 뾰족하나 안에는 옹골찬 밤이 들어있는 밤송이 같은 사람이다. 초록색처럼 언제나 기운 넘치고 나무와 같이 묵묵히 서 있고 때론 외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에 많은 것들을 주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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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최성은은 "겨울에 찾아뵙는 '마지막 썸머', 시청자분들께 추운 겨울을 잠시나마 녹여줄 수 있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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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