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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벌인 경찰은 이 범행이 피해자의 여동생 가브리엘라(22)에 의해 사주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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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가브리엘라가 남편과 언니인 피해자 사이의 관계를 의심했고, 청부 살인을 위해 범죄자들을 고용했다"며 "범행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됐다. 또한 가브리엘라와 하이문두는 마약 밀매에도 연루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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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피해자의 집 근처에서 숨어 있다가 피해자가 딸을 데리고 집을 나서자, 카를로스가 차에서 내려 피해자의 머리를 향해 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7살인 딸이 엄마가 총격을 받는 모습을 목격한 것이다.
CCTV 분석을 통해 범행에 사용된 차량이 추적됐고, 경찰은 사건 발생 몇 시간 만에 마르시오를 범행 장소에서 1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서 체포했다. 그러나 가브리엘라, 하이문두, 카를로스는 여전히 도주 중이다. 경찰은 이들을 공개 수배하고 행방을 뒤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