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현아가 또다시 불거진 임신설에 선을 그었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1일 스포츠조선에 임신설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앞서 현아와 남편 용준형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페스티벌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함께 나섰다. 당시 두 사람이 블랙 앤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한 커플룩으로 시선을 끈 가운데, 현아가 예전보다 살이 오른 듯한 체형 변화로 눈길을 모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임신설이 다시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용준형과 결혼했다. 갑작스러운 결혼으로 혼전임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소속사는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현아는 살이 오른 모습이 포착될 때마다 임신설에 휘말려왔다. 현아는 "다이어트가 답"이라며 임신이 아닌 체중 변화일 뿐임을 간접적으로 해명하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