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의 박성한(27)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쳤다.
박성한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폰세는 올 시즌 17승1패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박성한은 포세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날 폰세는 탈삼진 1위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242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폰세는 4개를 더하면 SSG 드류 앤더슨(245탈삼진)을 넘어 탈삼진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이숭용 SSG 감독은 "초구부터 치라고 했다"라고 웃으며 "탈삼진과 별개로 좋은 투수는 적극적으로 쳐야 한다. 카운트가 몰리면 불리하다.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한은 초구를 공략했고, 후속 기예르모 에레디아도 아웃이 되긴 했지만 초구를 받아쳤다
또한 이날 경기는 LG에게도 중요하다. 선두 LG는 매직넘버 1을 기록하고 있다. 잠실에서 NC와 경기를 치르고 있는 LG는 승리를 잡으면 자력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그러나 NC에 패배한다면 한화의 패배를 기다려야 한다. LG가 이날 경기에 패배하고 한화가 SSG전과 3일 KT전에서 모두 이긴다면 1위 결정전이 열리게 된다.
LG로서도 박성한의 선두타자 홈런이 반가울 따름이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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