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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해민 '만루 위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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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 NC 권희동 안타성 타구를 LG 중견수 박해민이 잡아낸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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