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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호 감독-강민성, 반짝이는 우승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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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상무와 KT의 경기, KT가 10대5로 승리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김호 감독과 강민성이 허구연 총재에게 우승 트로피를 받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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