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민간 청년기업이 시작한 '스마일경주' 캠페인이 연예인과 각계 인사들의 참여 속에 국민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뮤지컬 배우 김준수·진태화, 배우 이장우·강예원, 손준호·김소현 부부, 방송인 탁재훈·이상민, 코미디언 김원효·김준호·박나래 등 대중 스타들이 힘을 보탰다. 여기에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까지 합류해 'APEC 2025 코리아' 성공을 응원했다.
'스마일경주'는 "외국인에게 먼저 웃자"는 취지로 경주 청년기업이 시작한 민간 환영 캠페인이다. 단순 이벤트를 넘어 경주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한국의 정(情)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SNS에는 참여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준수는 "APEC 2025 코리아를 함께 응원하자"고 했고,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부부 케미로 인사를 전했다. 탁재훈·김준호·이상민은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더했고, 박나래는 "경주의 미소가 세계를 밝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예원은 "대한민국의 환영 문화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했으며, 기보배는 스포츠인의 자부심을 담아 메시지를 남겼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한국적 미소가 최고의 패션"이라고 강조했고, 이장우와 데니스 홍 교수도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을 주도하는 부창제과는 경주에서 출발한 기업으로, 한국 대표 호두과자 브랜드로 성장했다.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기록했으며 'APEC 2025 코리아' 공식 디저트 협찬사로 선정돼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리더 3만여 명에게 K-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창제과는 이를 계기로 해외 진출에도 나선다.
이경원 FG 대표는 "스타와 각계 인사들의 참여가 한국의 미소와 환영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PEC을 성공적으로 치러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주목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창제과가 APEC 공식 디저트로 선정된 만큼 호두과자와 미소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내년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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