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시그니처 출신 지원(지지원)이 걸그룹 활동 중에도 야간 알바를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서는 '워터밤 여신이 걸그룹 활동 중에도 야간 물류센터 알바 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지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 시그니처 출신 지원. 지지원은 지난해 '2024 워터밤' 무대에 올라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했으나 시그니처는 데뷔 4년만인 지난해 12월 해체했다.
지지원은 시그니처 해체 후에도 멤버들과 같이 살고 있다고. 지지원은 "(불화가) 있다고 생각하실 거 같은데 너무 감사하게도 없다. 지금도 같이 살고 있다"며 "속상하긴 하다. 팬 분들한테 미안한 마음도 크고. 부모님이 기대해주시고 많이 믿어주셨는데"라고 털어놨다.
지지원은 걸그룹 활동 중에도 물류 센터에서 일했다고 고백했다. 지지원은 "데뷔하고 나서 생각보다 공백기가 되게 길고 뭐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낮에는 숙소에서 매니저님이 같이 사시니까 못 갔고 야간에 몰래 나가서 일일 알바 같은 거했다. 바로 전날에 신청해도 할 수 있는. 물류 알바를 했다"고 밝혔다.
지지원은 "다른 건 할 수가 없었다. 왜냐면 언제 스케줄이 생길지 모르는데 회사에 개인사정이 생겨서 스케줄을 불참한다고 할 수가 없지 않냐. 사실 알바를 하러 간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 아침에 스케줄 체크가 되면 밤에 갔다 올 수 있는 일을 했다. 물건 들고 배송지 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했다"며 "제가 갔던 데는 가나다라 숫자 맞춰서 뛰어다니면서 넣으면 됐다. 그것도 있고 컨테이너 벨트에서 나오는 거 가져다 놓는 것도 있고 바코드 찍는 것도 있고 다양하다"고 밝혔다.
소속사도 몰래 일을 했다고. 지지원은 "활동할 때 이걸 말할 수 없으니까 회사가 알면 얼마나 속상하겠냐. 그래서 연습생 때 한 거라 했다"며 "민낯에 안경 끼고 가면 당연히 걸그룹이 있을 거라 생각 안 하시니까 크게 의심하지 않았다. '되게 예쁘다', '걸그룹 같다' 하는데 저라고 생각 못했다 "며 웃었다.
야간 알바까지 했던 이유에 대해 지지원은 "긴 시간 동안 연습생하고 연예인으로 활동했는데 큰 수익도 없고 생활비도 계속 부모님한테 받아 써야 되는데 저희 집이 잘 사는 집이 아니었다. 성인이 되고도 계속 지원을 해주시니까 아무래도 더 힘드실 거 아니냐. 내가 쓸 돈은 내가 벌어서 쓰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다. 손 벌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