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커플 김지민과 김준호가 유쾌한 커플 투샷으로 웃음을 안겼다.
1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Ocean eyes'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준호는 청재킷에 검정 뿔테 안경, 빨간 반다나를 매치해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손으로 렌즈를 가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화면이 전환되며 커플룩을 입은 김지민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신혼부부 못지않은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그러나 잠시 후, 김준호가 또다시 카메라를 손으로 가리자, 이번엔 엽기적인 포즈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코미디언 부부다운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 팬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설레는 투샷인 줄 알았는데..", "너무 웃기다", "역시 개그맨 커플", "찐 현실 커플 케미",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 결혼했다. 김준호는 재혼, 김지민은 초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