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우용여와 이경실이 여행 중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는 '선우용여에게 그동안 서운했던 거 대폭발한 이경실 (분위기 살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와 이경실은 군산 동국사를 찾았다. 독실한 불교 신자인 선우용여는 스님에게 "이경실은 동국대학교 나왔다"고 소개했고, 이경실은 "또 시작이다. 항상 스님들 만나면 '얘 동국대 나왔다. 교회를 좀 다녔다고 그러는데 사실은 얘가 절이다. 동국대 나오지 않았냐'고 하신다"고 토로했다.
또 선우용여는 이경실과 족자 선물을 받고는 "잘 간직해라. 너네 신랑 사업하지 않냐. 넌 불교 기도 많이 해야 한다"며 은근한 압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군산의 유명 빵집을 방문했다. 가족들 몫까지 빵을 잔뜩 산 이경실에게 선우용여는 "왜 이렇게 많이 사냐. 욕심이 과하면 아니 갖는 것만 못하다"며 "너무 많이 사가면 안 된다. 빨리 먹어야 된다"며 잔소리를 늘어놨다.
이경실은 선우용여에게 빵집에서 파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맛보여주고 싶어 했지만, 선우용여는 단호하게 "난 안 먹어"라고 거부했다. 이경실은 "맨날 안 먹는다고 한다. 물어보긴 왜 물어보냐. 먹지도 않을 거면서"라며 "여기도 빵집이라고 하니까 빵 싫어한다고 하고"라며 발끈했다.
또한 이경실은 선우용여가 자신이 했던 설명은 듣지 않고 다른 말을 하자 "오전부터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실컷 얘기했는데 내 얘기는 안 들었다는 거다"라며 울컥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고맙다. 너 때문에 군산을 알게 됐다"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선우용여는 주변에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아무리 권해도 "많이들 먹어라"라며 끝까지 거부했다. 결국 이경실은 "빈정 상한다. 이제 앞으로 어디 안 다닌다. 사람이 한번 먹어보라고 하면 '그래' 하면서 조금이라도 한번 먹어봐야지"라며 "선생님은 맛있는 거 있으면 조금만 먹어보라고 하지 않냐"며 폭발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너네는 젊지 않았냐"며 티격태격하다가도 "또 이런 사람이 옆에 있어야 신난다"며 이경실에게 고마움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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