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유리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2일 매니지먼트mmm은 최근 맛있는 건강함을 설계하는 웰니스 식음료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최유리의 광고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최유리와 브랜드 모두에게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첫 광고, 첫 모델로서 서로를 만나게 된 것. 맛있는 건강함을 설계하는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게 최유리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최유리는 여러 콘셉트에 맞춰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다양한 헤어와 패션 스타일링을 완벽히 흡수했고, 키치하고 귀여운 모습부터 상큼 발랄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모두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첫 광고 촬영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능숙함 역시 엿볼 수 있었다. 부끄러운 듯 수줍게 미소를 짓다가도 슛이 들어가면 한순간 상황에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함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유리는 최근 영화 '좀비딸'로 첫 스크린 주연 합격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극 중 좀비가 된 딸 수아 역을 연기했으며, 관객들의 웃음과 울음을 모두 책임지며 다음이 기대되는 차세대 기대주로 발돋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