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하원미가 남편 추신수의 고소공포증을 언급하며 "이혼당할 수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좀 쉬다 오겠습니다"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원미는 "호주로 출장 겸 여행을 가게 됐다"며 "비행기 마일리지가 엄청 많더라. 오늘 안 쓰면 다 없어진다더라. 써야 하지 않겠냐"면서 호주 여행 떠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시드니에는 출장 가는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가보자 해서 예매를 했다"면서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 공짜로 가는 기분"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때 제작진은 "시드니에서 개인 시간이 있으니까 뭘 할 수 있을까 알아봤다"면서 호주 콘텐츠 리스트를 공개했다.
바에 가서 혼자 술 먹기, 사파리 체험하기에 이어 스카이 다이빙 언급에 하원미는 "우리 남편은 진짜 나 미쳤다고 할거다"면서 "이혼 당할 수도 있다"며 한 숨을 내쉬었다. 추신수는 심한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하원미는 "옛날에 가족들끼리 다같이 그랜드 캐니언을 한번 갔었다. 당시 절벽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우리 남편은 벌써 무서워하더라"며 "근데 아이들은 너무 예쁘고 재미가 있으니까 절벽 가까이 가니까 본인은 데리러 갈 수는 없고 '이리와라. 빨리 와라'며 소리를 치더라"며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아이들은 아빠한테 혼나서 울었다. 단체 사진 보면 소희(딸) 울고 있다"면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엄청 무서워 한다"고 덧붙였다.
그때 하원미는 '헬리콥터 투어'에 "'솔로지옥' 나갔다고 생각하고"라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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