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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1차전서 10대5로 이긴데 이어 이날은 8대4로 승리해 디비전시리즈(DS)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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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26명 가운데 경기 기록을 남기지 못한 다저스 야수는 김혜성과 포수 윌 스미스와 돌튼 러싱 등 3명 뿐이다. 스미스는 손 골절상을 딛고 막 돌아와 아직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고, 러싱은 컨디션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다저스는 WCS 2경기에서 벤 로트벳에게 전이닝 포수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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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수비와 기동력에서 활용가치가 있어 이번 WCS에 포함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대주자와 대수비로 한 번쯤은 내보냈을 법도 한데 로버츠 감독은 그를 찾지 않았다. 다저스는 1차전을 5점차, 2차전을 4점차로 이겨 여유도 있었지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내보낼 상황은 없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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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WCS 로스터를 투수 11명, 투타겸업 1명, 포수 3명, 내야수 4명, 외야수 4명, 내외야/유틸리티 3명으로 꾸렸다. 당시 MLB.com은 이에 대해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를 제외하고 투수 11명을 등록했다. 이는 부상에서 막 돌아온 윌 스미스 등 포수 3명을 확보하고, 콘포토 대신 스피드와 수비력을 갖춘 저스틴 딘을 올리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고 했다.
그러나 최대 5경기를 해야 하는 DS에서는 정규시즌처럼 투수 13명, 야수 13명으로 환원할 가능성이 높다.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가 합류 예정인데, 그렇다면 야수 1~2명을 빼야 한다. 김혜성이 그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