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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허송연 결혼 D-1…동생 허영지 눈물 펑펑 "내 반쪽, 쿨하게 보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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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카라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의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를 열었다.

허영지는 2일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 사진 보면서도 눈물 펑펑인데…그래도 쿨하게 보내줄게! 진짜 많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송연 허영지 자매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이 담겼다. 한강이 내다보이는 선상에서 화려한 파티를 열어준 허영지. 두 사람의 절친인 래퍼 자이언트 핑크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허송연과 블랙 드레스를 입은 허영지 자매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의 똑닮은 자매 미모도 눈길을 모은다.

하나뿐인 언니 허송연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있는 허영지는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도 언니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허송연은 오는 10월 3일 가수 적재와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적재는 지난달 1일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