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일단 이기고 봐야 한다.
KT 위즈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 한화 이글스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인왕을 예약한 안현민은 4타수 4안타 시 타격왕도 차지한다.
KT는 일단 이겨놓고 NC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NC도 이기면 끝이지만 비기거나 패배하면 역전이 가능하다.
2일까지 KT는 5위 NC와 승차 없이 6등이다. NC가 143경기 70승 6무 67패 승률 0.5109를 기록했다. KT는 71승 4무 68패 승률 0.5108이다.
NC가 승리하면 자력으로 5위를 확정한다. 하지만 NC가 무승부에 그쳤을 때 KT가 이기면 뒤집힌다. NC가 지면 KT는 무승부 이상 거둬도 역전이다.
KT는 허경민(3루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황재균(1루수)-장성우(포수)-스티븐슨(중견수)-김상수(2루수)-장준원(유격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오원석.
안현민은 111경기 476타석 390타수 129안타 타율 3할3푼1리를 기록 중이다. 타격 2위다.
시즌을 마친 두산 양의지가 517타석 454타수 153안타 타율 3할3푼7리(0.3370)다.
안현민이 4타수 4안타를 치면 394타수 133안타 3할3푼8리(0.3775)가 된다. 5타수 4안타도 안 되고 3타수 3안타도 안 되고 4타수 4안타를 쳐야 한다.
KT는 총력전이다. 선발투수인 고영표와 외국인투수 패트릭까지 불펜 대기한다.
수원=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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