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이서진이 화려했던 과거 연애사를 언급하며 폭탄발언을 던졌다.
3일 첫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이서진은 정장을 차려 입고 등장, "비서진이 되겠습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자신만의 매니저 철학을 전했다.
그는 "부르면 가고, 안 불러도 가고. 예의주시, 상시주시. 묻고 또 묻고. 그게 매니저의 덕목"이라며 '수발 장인'다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수지와 함께한 촬영에서 이서진은 순댓국 주문을 잘못해 청담동 대신 성동구 매장에 주문하는 실수를 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매니저의 업무가 종료 된 후 회식을 위해 한 고깃집을 찾은 이수지는 이서진과 김광규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며 처음보다 편해진 사이가 된 모습을 보였다.
이수지의 "남편과 바빠서 자주 못 본다"는 고백에는 "그래서 더 잘 사는 거다"라고 거들었고, 김광규가 "결혼도 안 한 사람이 뭘 아냐"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했다.
급기야 이수지가 "20명 이상 사귄 거 아니냐"고 묻자, 이서진은 "대학교 때만 해도 20명 이상 사귀었겠다"며 폭탄발언을 날렸다.
이에 이수지는 "대학이면 미국의 소피아 로렌
마들렌이냐"고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비서진'은 스타의 하루를 매니저처럼 밀착해 민낯과 속내를 끌어내는 리얼 로드쇼형 예능으로, 이서진과 김광규가 매니저로 활약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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