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최근 건강 문제로 응급실을 찾았던 송가인에 대해 부모님이 깊은 걱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추석맞이 '엄마손특집' 편이 방송됐다. 요리 천재중 김재중,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 국민 트롯신 송가인이 막강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메뉴 대결에 나선 것. "역대급"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요리들이 쏟아진 가운데, 최종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송가인 모녀의 '진도 울금 닭곰탕'에게 돌아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가인은 서울에서 6시간을 달려 고향 전남 진도로 향했다. 오랜만에 딸을 맞이한 송가인의 부모님은 전날부터 정성껏 송가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송가인의 아버지는 마늘고추장 양념이 일품인 돼지고기 주물럭과 장어 주물럭을 숯불에 구워내며 침샘을 자극했다. 송가인은 "기가 막히다. 배가 안 고팠는데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고 감탄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이게 보양식이다. 많이 먹고 어디 가서 아프단 소리 하지 마라"며 딸의 건강을 걱정했다. 앞서 지난 6월, 송가인은 과중한 스케줄로 인해 건강 이상을 겪고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이 있었고, 결국 생방송 무대까지 불참한 바 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진행자 붐은 "지금은 치료가 다 됐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예, 좋아졌다"며 금방 회복했음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우승 이후 '트롯 제왕'으로 자리매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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