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이영자가 '유미수퍼가맥'을 오픈했다.
4일 MBC 측은 "적자 1억 예상되는(?) 유미 가맥 OPEN"이라면서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의문의 장소에 도착한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이영자는 "식재료 매니저 이영자다"고 소개한 뒤, "'이때는 이걸 먹어야 한다', '이거에 대한 요리는 이러한 것들이 있다'면서 전지적 식재료 시점으로 많은 분들에게 알릴 거다"고 했다. 1년 반 동안의 4촌 생활로 업그레이드된 제철 식재료 데이터를 많은 분들께 알릴 예정이라고.
이후 이영자는 각종 안주와 주류를 구비한 '유미수퍼가맥'을 오픈했다. 첫 번째 식재료는 대파였다. 그때 알바생으로 풍자와 이명화가 등장, 이영자와 함께 오픈 준비를 시작했다. 잠시 후 대파떡볶이, 삼겹파채전 등 대파를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가 등장, MC들은 "너무 맛있겠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가맥집이 오픈하자마자 맛있는 냄새를 맡고 일반 손님들이 몰려든 가운데 양세형은 "이렇게 장사하면 한 달 적자 1억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미수퍼가맥'에 특별한 손님들이 총출동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평소 닮은꼴로 알려진 배우 박준면과 가수 조째즈의 만남이 성사되는가 하면, 신기루와 이창호의 부캐 이택조까지 등장해 가맥집이 북적북적 활기를 띤다고. 이들은 이영자의 제철 요리를 맛본 뒤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영자의 군침 자극 대파 레시피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