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마라톤 풀코스 도전 후 현재 자신의 상태를 공개했다.
박성광은 4일 "내가 상상한 마무리는 이게 아니었는데"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지인들의 부축을 받으며 응급차에서 내리고 있는 박성광의 모습이 담겨있다. 걷기도 쉽지 않은 듯 절뚝 거리며 응급차에서 내린 박성광. 이어 잔뜩 찌푸린 표정에서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앞선 3일 박성광은 인생 첫 마라톤에 도전했지만, 고관절 부상으로 40km에서 포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주저 앉은 박성광은 "첫 번째 마라톤은 고관절 부상으로 40km에서 멈추게 됐다"면서 풀코스 완주를 2km 앞두고 도전을 멈추게 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2km 남기고 많이 아쉬웠지만 도전한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무려 40km를 달린 자신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후 박성광은 "결국"이라며 병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박성광은 4일 현재 자신의 상태도 공개, 이때 박성광의 다리 전체에 파스가 붙여져 있어 또 한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광은 자신을 위해 응원 와준 지인들을 향해 "응원 와줘서 고맙다"면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020년 이솔이와 결혼했으며, 아내 이솔이는 결혼 후 여성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많은 이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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