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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타점 신기록 행진 끝나지 않았다…디아즈, 최종전 1회부터 2타점 추가 '158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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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8회말 2사 1,3루 삼성 디아즈가 스리런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2015시즌 삼성 나바로가 가지고 있던 외국인 타자 단일 시즌 최다 홈런(48홈런) 기록을 디아즈(49홈런)가 다시 세웠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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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가 타점 역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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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는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디아즈는 올 시즌 KBO리그 타격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활약을 했다. 지난 3일까지 143경기에 출전한 그는 타율 3할1푼3리 50홈런 156타점 92득점 OPS(장타율+출루율) 1.022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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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가 기록한 50홈런은 2015년 삼성에서 뛴 야마이코 나바로가 작성한 48홈런을 넘어선 외국인 최다 홈런. 아울러 이승엽 심정수 박병호에이 역대 4번째 50홈런 클럽에 가입했다.

3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삼성전. 1회말 1사 1, 3루 디아즈가 스리런포를 치며 50홈런을 달성했다. 디아즈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9.30/
영양가도 높았다. 2015년 박병호가 기록하고 있던 146타점을 넘어 KBO리그 타점 신기록도 새롭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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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전에서도 디아즈의 '타점 먹방'은 이어졌다. 1-0으로 앞선 1회초 타석에서 디아즈는 주자 1,3루에 폭투를 얻어내며 2,3루가 됐다. 양현종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으면서 디아즈는 2타점을 더했다. 시즌 158타점. 이후 김영웅의 투런 홈런이 이어지면서 득점까지 성공했다.

4위를 일찌감치 삼성은 1회초에만 5점을 내면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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