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거미의 둘째 임신 근황이 공개됐다.
4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2025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달 열린 콘서트 MC를 맡은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현장에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와 딸 재이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뒤에서 대기하던 재이는 행사 관계자로부터 용돈을 받았고, 이를 꼭 쥔 채 놓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예는 "엄마가 갖고 있을게. 뺏는 게 아니야"라고 말했지만, 재이는 끝까지 용돈을 놓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재이는 아빠와 함께 무대에 잠시 올랐고, 관객들의 환호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박수홍 가족들은 가수들의 대기실을 방문했다. 거미는 재이를 보자마자 "아기가 어쩜 이렇게 순하냐"며 칭찬했고, 박수홍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때 김다예는 박수홍에게 "지금 둘째가 뱃속에 있다고 한다. 임신 5개월이라고 들었다"며 거미가 임신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신 중에도 짧은 무대 의상을 소화하며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거미의 모습에 박수홍은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며 깜짝 놀랐다. 이에 거미는 두 손으로 배를 감싸며 "아니다"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2018년 한 살 연상의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2020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7월에는 약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거미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거미, 조정석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며 "다만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이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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