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손예진이 팬들과의 따뜻한 소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진은 4일 자신의 계정에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추석엔 #어쩔수가없다 #극장으로오세요. #어쩔수가없다 를 꼭 봐야하는 이유 댓글에 남겨주세요오"라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에 한 팬은 "언니 드라마, 영화 진짜 다 챙겨봐요. 작년부터 출산과 육아로 영화관을 못 간 지 오래됐는데, 이번 영화는 엄마 찬스를 써서 꼭 보러 갈 거예요"라며 애정을 담은 댓글을 남겼다. 이어 "언니랑 육아라는 공통점이 생겨서 더 좋다. 똑같이 아들맘이에요. 가족과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이 댓글에 직접 "축하드려요. 처음엔 많이 힘들지만, 그 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요. 파이팅입니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또 다른 팬이 "예진 누나! 저 고1인데, 누나가 협상에서 연기하는 걸 보고 배우라는 꿈을 갖게 됐어요. 꼭 5년 뒤 촬영장에서 뵐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 연습할게요! 그때까지 기다려 주세요!"라고 남기자, 손예진은 짧지만 진심 어린 "꼭!"이라는 답글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한 팬이 "두 번, 세 번, 열 번 봐야 할 것 같아요. 혹시 남편분에게 영화 어떻게 보셨는지 물어보셨나요?"라고 묻자, 손예진은 "돌비관에서 한 번 더 보려고요. 신랑 데리고 가서요"라며 남편 현빈을 자연스럽게 언급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손예진은 최근 작품 활동은 물론,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으로 친근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 그해 11월 아들 우진 군을 출산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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