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출산 한 달 만에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김지혜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름이 데리러 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아이를 만나러 가는 병원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카시트 설치하면서 얼마나 두근거리던지… 이 카시트에 봄·여름 둘 다 타게 된다니, 너무 감동받아서 울 뻔 했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여름아, 오래 기다렸지만 엄마 아빠가 간다. 평생 행복하자"라며 설렘을 전했다.
마침내 둘째 아들을 만난 김지혜는 "여름이, 니큐 퇴원했어요♥ 한 달 동안 혼자 고생했을 여름이… 장하단다, 내 꼬물이. 이제 우리 네 식구 잘 지내볼게요! 같이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며 퇴원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달 8일 새벽, 양수가 터지면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쌍둥이 남매는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에서 치료를 받았고, 지난달 26일 김지혜는 첫째 딸의 퇴원 소식을 전하며 "태어나자마자 NICU로 들어가 한 번도 안아보지 못했지만, 드디어 안아봤다"고 감격을 표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둘이 함께 퇴원하면 너무 좋겠지만 요롱이는 아직 NICU에 조금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조금만 더 힘내자"고 덧붙였고, 이후 배코(첫째)와 함께 조리원에 입소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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