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아내와 봉사활동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정영림심현섭'에는 "주방 정영림선생(명절 전 어르신들 식사 준비입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위생모와 앞치마를 착용한 정영림 씨가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심현섭은 아내에게 장난스럽게 "취직한 거냐? 잘 어울린다"고 묻자, 정영림은 웃으며 "네, 취직했다"고 답했다.
심현섭은 이어 "오늘 여기서 뭐하시냐"고 묻자, 정영림은 "설거지 한다"고 답했다. 이에 심현섭은 "설거지? 설거지는 다 하는 거 아니냐. 요리를 해야지!"라고 농담을 던졌고, 정영림은 "요리는 아직 순번이 안 돼서… 짬이 안 찼다"고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또한 심현섭이 "오늘 몇 분 정도 오실 걸로 예상하냐"고 묻자, 정영림은 "듣기로 350분이다. 지금 오전 11시 2분이니 준비 잘해야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심현섭은 "석식까지 해야 하나. 열심히 봉사하자,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이 부부의 훈훈한 선행을 본 팬들은 "심현섭 씨 정말 결혼 잘했다", "추석 앞두고 봉사라니 마음이 따뜻하다", "정영림 씨 미소만 봐도 행복하다", "보기 좋은 부부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심현섭은 팬들의 "형님은 뭐 하셨냐", "설거지도 힘들겠다"라는 댓글에 "저는 입구에서 어르신들에게 유머를 드렸다. 웃으신 뒤 식사는 보약입니다"라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심현섭, 정영림 부부는 예능 '조선의 사랑꾼'으로 인연을 맺고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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