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가 올해 추석, 역대급 '권총 사격 전쟁'을 예고했다.
오늘(6일) 방송되는 '2025 추석특집 아육대'는 15주년을 맞아 새 종목 '권총 사격'을 선보인다. 그동안 인기 종목이었던 '양궁'을 대신해 등장한 이번 사격전은 아이돌들의 집중력과 반전 매력이 폭발하는 새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안경과 가리개를 착용한 채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마치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를 떠올리게 하며, 흔들림 없는 몰입으로 현장을 압도한다.
이번 '아육대' 1부에서는 남자 단체전이 본격 펼쳐진다. 해설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정미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영재가 참여해 전문 해설을 더했다. 김정미는 "출전 선수들이 스케줄 속에서도 꾸준히 사격장을 찾았다"고 전하며 아이돌들의 남다른 열정을 언급했다. 특히 지난해 '양궁 금메달리스트'였던 제로베이스원(ZB1)과 안정적인 자세를 자랑한 라이즈(RIIZE)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승부의 관건은 집중력과 차분함. 어느 팀이 완벽히 이를 구현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아이돌들의 비주얼 경쟁이 이번 '아육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광판에 비친 얼굴만으로 팬들의 함성이 폭발했고, MBC 유튜브에 사전 공개된 '얼빡샷' 숏폼 영상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아이돌판 '태양의 후예' 같다", "눈빛만 봐도 심쿵"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
과연 팬들의 캡처 욕구를 자극한 '권총 사격' 첫 왕좌는 어느 팀이 차지하게 될까. 아이돌들의 진검승부는 오늘(6일) 오후 5시 10분, MBC '2025 아육대' 1부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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