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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새로운 이름으로 살아남을까…‘부세미’ 3화 기대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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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전여빈이 ENA·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인생 2막을 열었다.

6일 방송되는 '착한 여자 부세미' 3회에서는 낯선 마을에 정착한 부세미(전여빈 분)가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받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재산을 두고 싸우는 가선영(장윤주 분)과 가선우(이창민 분)를 피해 도망친 김영란은, 부세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호사 이돈(서현우 분)의 도움을 받아 무창 마을에 입성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전동민(진영 분)을 만나며 위기를 맞는다.

공개된 스틸 속 김영란은 가는 곳마다 마을 사람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으며 불안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모두가 서로의 사정을 알고 사는 작은 마을에서, 갑작스레 등장한 낯선 인물 부세미는 주민들의 의심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 특히 전동민은 그녀를 의심하며 질문 세례를 퍼붓고, 이들의 팽팽한 신경전이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그럼에도 김영란은 흔들림 없이 새로운 삶을 이어가기 위해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쓴다. 과연 그녀가 전동민과 마을 사람들을 완벽히 속이고 '부세미'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전여빈의 새로운 인생 챕터가 펼쳐질 '착한 여자 부세미' 3회는 6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방송 직후 KT 지니TV에서 무료 VOD로 공개된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