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가수 초아가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6일 초아는 "주말에 다녀온 캠핑. 지금 돌아다닐 수 있을 때 돌아다녀라! 라는 대학병원 교수님 말에 지난주 급 예약하고 다녀왔어요"라 전했다.
초아는 "최근 세 달 동안 집-병원만 다녀서 캠핑장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삼겹살 꾸어먹기 제일 하고 싶었음. 컨디션과 날씨가 최상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힐링하고 왔네요 임산부 데리고 가죠서 고마워요"라며 행복해 했다.
하지만 입덧으로 인해 아직 힘들어하기도 했다. 초아는 "울렁거림이 유독 심하더니 결국 저녁에 먹은 거 다 변기행.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입덧"이라며 한탄했다.
이어 "얼굴 실핏줄 또 다 터져서 급 팩 얹고 자려구요. 언제 끝나니"라며 울먹였다.
한편 2년 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초아는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초아는 시험관 1차 만에 아이가 찾아왔다며 "저는 경부가 없어 조산위험이 있어 일부러 배아를 1개만 이식을 했는데도 스스로 자연 분열해 일란성 쌍둥이가 되었다. 1% 확률이라고 한다"며 "처음엔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그저 열심히 잘 품어서 건강하게 낳아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감격했다.
한편,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결혼 1년 차에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초아는 이후 암 절제 및 가임력 보존 수술을 받고 올해 초 임신 준비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2세 준비를 해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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