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화학적 거세' 루머에 발끈 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절친 조혜련, 황광희를 초대해 추석에 어울리는 'K-엄마표' 한 상을 대접했다.
이날 박경림은 "형주 씨가 말도 곱게 하고 그러다 보니까 오해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임형주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임형주는 "가장 기분 나쁜 루머가 고자설이었다"며 직설적인 언급을 해 절친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흥분한 임형주는 "고운 목소리를 유지하려고 화학적으로 거세를 했다더라"면서 "일본 한 병원에 가서 남성 호르몬이 나오지 않게 주사를 맞았다더라"며 매우 구체적인 루머 내용에 대해 전했다.
임형주는 근거도 없이 퍼진 루머에 "자신 있게 여기서 뭐..."라고 하자, 조혜련은 "뭘 또 자신 있게 이야기 하냐"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안겼다.
임형주는 "제일 억울했던 루머다"면서 "문제 없다. 문제가 있으면 현역으로 군대를 못 간다. 나는 군입대를 했기 때문에 나라에서 인정을 한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임형주는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연애 경험이 4, 5번 정도 밖에 없다. 많지는 않다"면서 "대만분 화교 3세와도 만났었다. 또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 겸 뮤지션도 만났다"며 자진해서 연애사를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황광희는 "잘난 척 장난 아니다"면서 질색한 뒤, "여동생도 '지나간 사랑을 오빠만 붙잡고 있는 거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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