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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자 사격 4강 첫 경기에서는 2023년 같은 해 데뷔한 라이즈와 제로베이스원의 맞대결이 성사돼 현장이 술렁였다.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는 "이번 투어 때 전원 복근 공개하겠다"고 파격 공약을 내걸었고, 라이즈 원빈은 "제로베이스…원(ONE)점 안 쏘시길"이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팽팽한 신경전 속 첫 주자로 나선 건 바로 라이즈의 앤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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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톤은 6점 차로 승리를 이끌며 팀의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 결승전에서도 첫 발부터 10점을 적중시키며 '진짜 사격 천재' 면모를 뽐냈다. 흔들림 없는 자세로 8포인트를 추가한 앤톤은 결국 라이즈의 역사적인 첫 금메달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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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앤톤은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과 배우 심혜진의 아들로, 2023년 9월 아이돌 그룹 라이즈로 데뷔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